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 방법
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 방법 을 알아 보도록 합시다. 영아 돌연사 증후군은 일반적으로 SIDS 로 부르기도 하며, 멀쩡하며 건강한 영아가 수면 중에 갑자기 사망하는 치명적이고 원인을 설명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. SIDS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,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관련 증상을 인식하는 것은 부모와 의료 전문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.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SIDS 의 복잡한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증상을 파악하여 영아의 보호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 하고자 합니다.
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원인
영아 돌연사 증후군은 아직도 의학적 수수께끼로 남아 있지만, 연구자들은 이 증후군의 발생에 기여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소들을 밝혀냈습니다.
1. 수면 환경
- 유아의 수면 환경, 특히 수면 자세(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는 자세)와 침구류(폭신한 이불, 속싸개)가 위험 합니다. 아기를 똑바로 눕혀 재우도록 권장하는 ‘똑바로 눕혀 재우기’ 캠페인은 SIDS 발병률을 크게 줄였습니다.
2. 뇌 이상
- 영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사망한 영아를 연구한 결과 수면 중 호흡과 각성을 조절하는 숨뇌 발달에 문제가 있거나, 이 부분을 관여하는 신경 전달 물질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.
3. 산모의 흡연 및 약물 복용
4. 조산
- 조산을 하거나 제 날짜에 출산을 하였으나, 저체중아 출산은 SIDS의 위험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.
5. 감염
- 감염 중에서도 특히 호흡기 감염이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증상
영아 돌연사 증후군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영아가 수면 중 에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게 사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. 일반적으로 사건 발생 전에는 징후나 증상이 없습니다. 그러나 사후 조사에 따르면 SIDS 영아 에게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을 수 있습니다.
1.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망
- SIDS는 명확한 원인 없이 발생합니다. 건강하던 아기가 수면 중 갑자기 사망합니다.
2. 연령
- 대부분의 SIDS 사례는 생후 1개월에서 1세 이전의 영아 에게서 발생하며, 5:4의 비율로 남아 에게서 약간 더 많이 발생 된다고 합니다. 그 중 1~5개월 영아의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.
3. 수면
- 대부분의 SIDS 사례는 수면 중에 발생하며, 낮잠이나 밤잠 상관없이 나타납니다.
4. 조용한 죽음
- 영아가 사망하기 전에 울음 소리나 고통의 징후가 없기 때문에 SIDS는 흔히 “조용한 죽음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.
영아 돌연사 증후군 예방 방법
영아 돌연사 증후군(SIDS)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슴 아픈 현상으로, 부모의 마음에 슬픔과 두려움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.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, 이 끔찍한 사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사전 예방적 조치가 있습니다.
1. 수면 자세
- 가장 중요한 예방책은 짧은 낮잠과 야간 수면을 포함한 모든 수면 시간 동안 아기의 등을 대고 똑바로 눕혀 재우는 것입니다. “똑바로 눕혀 재우기”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SIDS 사례를 50% 이상 크게 줄였습니다.
2. 안전한 수면 환경
- 아기의 수면 환경에 잠재적인 위험이 없는지 확인하세요. 즉, 푹신하지 않은 야간 단단한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아기 침대에 푹신한 이불, 베개, 인형, 범퍼 패드를 두지 마세요.
3. 같이 자기 금지
- 생후 12개월까지는 아기를 부모와 같은 방에서 재우는 것이 좋지만, SIDS의 위험을 줄이려면 같은 침대 에서의 취침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 대신 같은 방 안에 별도의 안전한 수면 공간 마련을 추천 드립니다.
4. 흡연과 간접 흡연을 피하세요
5. 모유 수유
- 연구에 따르면 모유 수유는 SIDS를 45%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. 가능하면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하도록 권장합니다.
6. 공갈 젖꼭지 사용
- 생후 1 개월 이후 부터의 낮잠 시간과 취침 시간에 아기에게 공갈 젖꼭지를 물려주는 것이 좋습니다. 공갈 젖꼭지 사용은 SIDS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.
7. 예방 접종
- 아기가 권장 예방 접종을 모두 받았는지 확인하세요. 일부 연구에 따르면 권장 예방 접종을 모두 받으면 SIDS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.
8. 엎드려 놀기
- 아기가 깨어 있고 보호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엎드려 노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. 이 놀이의 시간은 10~15분 정도로 하루 3번 정도가 적당합니다. 이 놀이는 신체 발달(목 가누기, 등 운동)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.
9. 실내 온도 유지
- 아기를 24~25도 정도의 편안한 온도로 유지하세요. 높은 온도는 SIDS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. 아기에게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히고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세요.
10. 정기적인 산전 검진 받기
- 출산전 적절한 산전 관리를 받고 모든 산전 검진에 적극적으로 응하면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고 잠재적으로 SIDS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습니다.
SIDS 예방은 부모, 가까운 보호자, 의료진이 함께 책임져야 하는 공동의 책임입니다. 이러한 예방 방법을 따르고 오늘 배운 정보를 숙지하면 아기를 위한 안전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. SIDS의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, 이러한 사전 예방 조치를 취하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으므로 부모와 가까운 보호자는 심적으로 안심이 되며,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로 키울 수 있습니다. 사랑스러운 아기를 위해서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.
참고자료 –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